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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서울에서 출생한 원우전(元雨田, 본명: 원세하(元世夏), 1985~1970)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무대미술가로 불린다. 최초의 무대미술가일 뿐만 아니라, 공연 무대를 전문적으로 전담하기 시작한 최초의 인물이라는 말이다. 1910년대 말 ‘서화미술회(書畫美術會)’에서 수학하면서 동양화, 인물화, 사진영상식 수법, ‘전이모사(轉移模寫)’ 기법 등을 체득하였고, 1920년 11월에는 심묘(心畝) 김창환(金彰桓)을 중심으로 조직된 예성회(藝星會)에서 화가로 활동하기도 하였다.(백두산, 「우전(雨田) 원세하(元世夏)의 생애, 조선적 무대미술의 여정」 참조) 이후 1920년대 중반부터 한국 근대 신극운동을 이끌었던 토월회를 시작으로 조선연극사, 황금좌 등의 전속 무대미술가로 활동했고, 1935년 동양극장의 개관과 함께 전속단체인 청춘좌와 호화선의 전속무대미술가로 선임되어 수많은 작품의 무대미술을 담당하였고, 1950년대 이후에도 신협과 국립극단의 무대장치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연극 부흥과 흥행에 앞장섰던 무대미술가이자 일본 신파의 무대를 모작해 오던 그간의 관행을 깨고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한국 무대미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1943년 조선연극사조선연극문화협회 주최 연극경연대회에서 ‘무대장치상’(청춘좌의 <꽃피는 나무>, 임선규 작, 박진 연출)을, 1966년 드라마센터 한국연극연구소가 제정한 ‘한국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우전의 스케치 54점 중 대부분은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다. 부경대학교 김남석 교수는 스케치 중 일부가 <명기 황진이>(청춘좌, 원우전 장치, 1936),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동양극장 호화선, 원우전, 김운선 장치, 1937), 〈외로운 사람들〉(동앙극장 청춘좌, 원우전 장치, 1937), <남아행장기(男兒行狀記)〉(동양극장 청춘좌, 원우전 장치, 1937)라고 밝혀내기도 했다.

구축 과정
1960년대 후반 드라마센터에서 공연 중이던 원우전 선생이 무세중 선생에게 자료 기증
2012. 한국 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사업의 일환으로 무세중 선생의 ‘생애사’ 구술을 진행하던 중, 소장자료의 활용과 보존을 위해 자료 기증 뜻을 밝힘.
2013.10.8 원우전 무대미술자료 수집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김의경(현대극장 대표), 최상철(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성열(연출가)
2013.10.22 기증 협의
2013.10.29~11.1 원우전 무대미술자료 작품 분석 및 법률 자문
- 유민영(단국대학교 명예교수), 김남석(부경대학교 교수), 남형두(연세대학교 교수)
2014.4.8 자료 기증 약정 체결(54점 원본)
2014.5.1.~8.30 유족/저작권자 찾기 캠페인 진행
2015.4.16.~5.6 자료 해제를 위한 전문가 자문 실시
-고승길(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김흥우(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장), 조영숙(여성국극 배우)
2015.5.30 자료 연구를 위해 한국연극학회 공동 학술대회 및 원본 전시 개최
- ‘한국의 1세대 무대미술가 연구Ⅰ'
2017. 국가기록원 기록물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 사업 54점 복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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