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Arts 공연예술 홈 > 공연예술 > 名人 (명인) 김유감의 서울굿
名人 (명인) 김유감의 서울굿
名人 (명인) 김유감의 서울굿
공연단체 KBS (출판사)
공연장소 서울두레극장
공연날짜 1997.2.11 ~ 1997.2.17
장르 전통
작가 김유감
작성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록원

공연설명

김유감(金有感, 여, 1924~2009)은 서울굿판에서 서울굿을 전문적으로 연행한 여성 무당이었다. 김유감의 가계는 정통 서울굿을 담당하는 무속 집안이다. 친정어머니는 삼신방이라는 별호를 지닌 반승업으로, 운현궁에서 나라굿을 주로 연행했다고 하며, 오빠인 김만용은 굿판의 악사였다. 김유감은 성음이 좋고 활달하여 대감거리를 특히 잘 연행하여 대감방이라고 불렸다. 김유감은 6세가 되던 1930년 정월 양지동의 집 대청마루에서 어머니 앞에 앉아 소꿉장난을 하다가 손뼉을 치면서 신이 내렸다. 인근 산에 올라가 종이에 싼 부채와 방울을 찾는 구업이를 떠왔는데 뒤따라 온 오빠가 엉겁결에 뺨을 때리는 바람에 다리가 굳어 7개월 동안 앉은뱅이로 지냈다. 9살이 되던 해에 순정어머니와 칠성네할머니를 모시고 신굿을 받아 무당의 길로 들어선 김유감은 나라무당인 어머니로부터 서울굿의 주요 문서를 습득했다. 1937년에는 부민관에서 개최된 조선민속예술대회에 출연하여 경성부윤상을 받을만큼 기량이 뛰어났다. 일제 말기까지는 왔소집 할머니, 장충동 창근할머니, 송파집 순이 등과 함께 어울리며 서울굿을 연행했다. 광복 후에는 최순자(노들순자), 강윤권, 한부전 등과 함께 새남굿을 주로 담당했다. 1990년대에는 강윤권, 한부전, 이상순 등과 함께 서울새남굿 전승에 힘쓰다가 1996년 5월 1일 서울새남굿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기능보유자가 되었다. 이후 서울새남굿 보존회를 결성하여 많은 이수자를 길러내 서울새남굿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일년에 한 차례 있는 서울새남굿 정기발표회에 여러 제자와 함께 참가하여 서울새남굿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정기적으로 무형문화재회관에서 서울굿 관련 학술대회를 후원하여 10여 차례 여러 편의 무속 관련 논문이 발표된 것도 김유감의 공로이다.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거동이 불편한 데다 노쇠하여 기량이 과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쇠퇴했어도 항상 굿판에 참가하여 장구채라도 잡아 후학들에게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2007년에 명예기능보유자로 한 걸음 물러났으며, 뒤를 이어 오랫동안 김유감 밑에서 서울새남굿을 전수한 이상순이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김유감은 2009년에 85세의 일기로 세상과 작별을 고하였다. 대감방이라 불릴 정도로 재수굿에 뛰어난 김유감이 망자천도굿인 서울새남굿의 기능보유자가 된 것은 예사롭지 않다. 서울의 무당들이 재수굿이든 진오기굿이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재주를 드러낼 수 있지만 김유감이 서울새남굿의 기능보유자가 된 것은 뛰어난 기량과 함께 천복이 함께한 덕분이다. 오랫동안 기능보유자로 있으면서 무속계와 학계의 존경을 받으며 산 것은 서울의 무속인으로서는 누리기 힘든 영예로운 삶이었다. 하지만 서울새남굿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음에도 김유감의 문서 일체가 온전하게 정리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 2009년 7월 1~2일에 김유감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서울새남굿이 남산한옥마을에서 있어 생전에 그가 정립한 서울새남굿이 온전하게 연행된 것은 김유감의 마지막 공로였다.

출연진

김정길, 허용업, 김점석, 김유감

名人 (명인) 김유감의 서울굿 콘텐츠

名人 (명인) 김유감의 서울굿 아카이브 현황
  • 이미지 자료 : 1건
  • 영상자료 : 2건
  • 음원자료 : 0건
  • 문서자료 : 0건

인기자료

인기자료
名人 (명인) 김유감의 서울굿
(미상) 명인 김유갑의 서울굿 (홍보영상)_vtv5080
영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록원
생성일 : 2017-4-17
이전 1/2 다음

footer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3층
TEL : 02-760-4750 / E-MAIL : artsarchive@arko.or.kr 이용약관 / E-MAIL 무단수집거부

qr코드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모바일사이트 이동 http://www.daarts.or.kr/index.jsp?browse=mobile